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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인사 시기 늦어 새학기 준비 차질 반복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1-26 21:30:00 수정 2013-01-26 21:30:00 조회수 0

교원 인사가 해마다 늦어지면서
교사들의 새학기 준비에
차질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사립 학교의 경우
인사에 대한 자체 결정이 가능해
1월에 교사 배정을 끝내고
새학기 준비에 들어가고 있지만,
공립 초중고등학교 교원 인사의 경우
대부분 2월에 발표되면서
해마다 일선 학교별로 교사들의 담임과
수업 학년 결정이 2월 말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새학기 수업 준비의 차질은 물론
근무지가 원거리로 바뀐 교사들은
거주지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올해 초등학교 1,2학년처럼
교과 과정이 바뀐 학년은
교사들이 꺼리는 사례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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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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