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40분쯤
광양시 옥곡면의 한 산길에서
53살 오 모씨가 운전하던 2.5톤 화물차가
7미터 아래 밭으로 추락해
함께 타고 있던 68살 정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오씨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거름을 실은 화물차가 비탈길에서 미끄러지면서
도로를 벗어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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