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2013년 올해의 책으로
황선미 작가의 '푸른 개, 장발’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광양시 시립도서관은
책으로 하나 되는 광양, 시민 책 읽기 사업으로
지난해 말부터 올해의 책 선정에 들어가
총 다섯 권의 후보도서 가운데
시민 투표 결과 40% 지지를 차지한
'푸른 개 장발’을
2013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습니다.
푸른 개 장발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인
황선미 작가의 장편 동화로,
모성애 강한 개, 장발과 주인과의 관계를
사실적이고 섬세한 필치로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오는 3월, 올해의 책 선포식과 함께
작가 초청 강좌와 시민 독서릴레이,
독서토론회 와 독서 감상문 공모전 등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