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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 D-2] 발사준비 순조-R(데스크)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1-28 21:30:00 수정 2013-01-28 21:30:00 조회수 0

◀ANC▶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는 오늘,
발사체 이동과 기립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됐습니다.

종합적인 점검 결과
별다른 이상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나로호 3차 발사를 이틀 앞둔 오늘,
고흥 나로우주센터는 하루종일 분주했습니다.

오전 7시 15분,
무진동 특수차량에 실려
조립동을 빠져나온 발사체는
약 한시간 10분이 지난
8시 25분, 발사대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이동형 온도제어 장치 점검과 함께
발사체에 전기와 가스를 주입하는
케이블 마스트 연결도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오후 2시 41분부터 기립장치를 이용해
나로호를 발사대에 수직으로 세우는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항우연은 한국과 러시아 연구진들이
연료와 전기계통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INT▶홍일희

발사 하루전인 내일,
아침 9시 반부터
연료주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제 발사 상황을 가정한
최종리허설이 진행됩니다.

S/U]나로호는 발사 당일인
모레 오후 한시 반쯤 최종 발사시각이 결정돼
우주를 향한 세번째이자
마지막 도전에 나섭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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