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음식물 폐수, 전량 육상처리 추진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1-29 07:30:00 수정 2013-01-29 07:30:00 조회수 0

여수시가
음식물 폐수의 해양투기 금지방침에 따라
관련 시설의 보강 작업을 통해
전량 육상처리 체계를 구축합니다.

여수시는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으로
음식물 폐수의 해양배출이 금지됨에 따라
현재 월래동에 설치 운영 중인
바이오 가스화 시설 내
음식물 폐수 전처리와 저장시설을 추가 보강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폐수를
전량 육상처리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여수시는 이에 따라
총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현재 하루 46톤 처리능력인 시설을
55톤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여수지역에서는
만 8천 44톤의 음식물 폐수가 발생해
만 천 305톤을 시설에서 처리했으며,
나머지 6천 739톤은
2억 7천만원을 들여 해양투기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