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가 오는 30일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 구간
고흥 나들목을 개통합니다.
고흥 나들목은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지난 2011년 4월부터
사업비 228억원이 투입돼
순천 방면과 일 방향 직결로 방식으로
조성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순천-고흥을 오고가는 차량은
신설된 고흥영업소를,
고흥-목포 방면을 이용하는 차량은
기존 벌교 나들목을 이용하면 됩니다.
도로공사 측은 이번 개통으로
승용차 기준 통행료 200원,
주행시간 6분 가량 줄어들고
연간 24억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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