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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전천후 부두 건설 재추진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2-01 07:30:00 수정 2013-02-01 07:30:00 조회수 1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이순신대교 인근에
전천후 부두를 건설을 추진합니다.

포스코와 광양시는
당초 도시경관위원회에 상정했던
전천후 부두 건설계획에 대한
안전성 보완 등을 거쳐 최근 재상정했으며
시 관련부서와 경관위원회 검토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양제철소측은 이에 대해
올해 안에 준공 예정인 4열연 공장이 가동되면
연간 350만 톤의 제품 생산이 예상되고
이 가운데 2백만 톤을 육상으로 이동한 다음
해상 운송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포스코의 전천후 부두가
이미 항만기본계획에도 포함돼 있는 시설이라며
시설물 적합 여부를
면밀히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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