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PRT역사 건설, 주민과 갈등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2-06 21:30:00 수정 2013-02-06 21:30:00 조회수 0

소형 무인자동궤도 운행차량의
역사 건설과정에서 마을 주민들과
마찰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순천시 오천동 오산마을 주민들은
PRT 시공업체가 역사 건설공사 과정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사전 설명 없이
강변로를 전면 통제했다며 오늘 아침
20여명이 모여 시위를 펼쳤습니다.

또, 마을과 가까운 거리에 들어서는
PRT로 인한 소음 문제와 사생활 침해가
예상된다며 대처방안을 내 놓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순천시는
도로를 차단하기 전에 마을 주민들과
충분히 도로 통제사실을 알렸으며
소음문제와 사생활침해는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