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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성폭행 혐의 전직 경찰간부 보석신청 기각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2-07 21:30:00 수정 2013-02-07 21:30:00 조회수 0

뇌물과 성폭행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여수경찰서 전직 경찰간부의 보석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오늘(7) 열린 공판에서
여수산단의 모 플랜트 업체 대표로부터
5천5백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와
참고인 여성을 성폭행한 다음
돈을 뜯어낸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전직 경찰 간부 46살 박 모 경위가 낸
보석신청을 기각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달 17일
박 경위에 대해 징역 7년에
추징금 6천 850만원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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