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반쯤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의 한 도로에서
19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가 옹벽을 들이 받아 차에 타고 있던
14살 김 모양이 숨지고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가
운전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어젯밤 10시 40분쯤에는
순천시 남정동의 한 주택에서
술을 마시던 57살 김 모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안주로 먹은 음식이
목에 걸려 호흡 곤란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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