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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소강상태, 내일 새벽부터 점차 맑아져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2-18 21:30:00 수정 2013-02-18 21:30:00 조회수 0

우수를 맞은 전남동부지역은 오늘(18)
흐린 가운데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 늦은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여수와 고흥지역 13.5mm, 광양 10.5mm,
순천 9.5mm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5mm 미만의 비를 더 뿌린 다음
차차 갤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여수기상대는 내일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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