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시민사회단체들이 정원박람회장 내에
헬륨기구 관련 사업 추진을 중단할 것을
순천시에 촉구했습니다.
순천YMCA 등 순천 시민사회단체는
정원박람회 개최일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순천시가 박람회장 내에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는 명분으로
헬륨기구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
생태와 전혀 어울리지 않은 시설이라며
절대 불가 의견을 밝혔습니다.
특히, 순천 정원박람회장 내에
헬륨 기구장이 설치되면
더 이상 생태박람회장이 아닌 놀이동산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며
더 이상 인위적 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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