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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공기업 27% 부실화 가능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3-01 07:30:00 수정 2013-03-01 07:30:00 조회수 1

전남지역에 있는 공기업의 1/3 가량은
부실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지방 공기업의 현황과 과제'를 통해
전남지역 22개 공기업 가운데 6곳의
부실화 가능성이 높으며,
해당 기업의 최종 수익성을 보여주는
매출액 순이익율은 전남 공기업 평균
마이너스 20%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 공기업의 부실은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재정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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