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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상위권 도약?-R

보도팀 기자 입력 2013-03-02 21:30:00 수정 2013-03-02 21:30:00 조회수 0

◀ANC▶
전남드래곤즈가
2013 K리그 클래식 개막전 첫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0대1로 졌습니다.

골 결정력이 문제였는데요,
부진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시즌 출발은 좀 아쉬웠습니다.

나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전남 드래곤즈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개막전.

덜 풀린 날씨 탓에 두툼한 옷차림으로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찾습니다.

아직 경기까지 한 시간이나 남았지만
개막전을 보기 위해 몰린 인파로
어느새 장사진을 이룹니다.

심판의 휘슬과 함께 경기가 시작되고,

광양 축구전용구장은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찼습니다.

◀INT▶윤성화

전반 27분, 전남 공격수 이종호 선수가
문전 혼전상황에서 얻어낸 패널티킥.

하지만 이종호 선수의 슛은
제주 골키퍼 박준혁 선수의 손에 걸리고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제주 페드로 선수에게 이날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허용하며 0대 1 패배를 기록합니다.

지난해 극심한 침체를 겪어
감독까지 교체하며 13승 14무 17패,
종합 11위로 시즌을 마감했던 전남,

◀INT▶하석주

S/U] 올 시즌 전남드래곤즈가
지난해 부진을 떨쳐내고 강한 팀으로
변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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