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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목포에 대규모 수산물 음식촌,
'씨 푸드 타운'이 조성됩니다.
볼거리 넘치는 해양문화공간에
맛까지 더해지면,
목포 북항은 관광 명소로 새롭게 조명받을
전망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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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4년 첫 삽을 뜬 목포 북항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효과를 시작으로
최근 목포대교까지 연결되면서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INT▶이순겸 *관광객*
"..처음 와봤는데 좋고,낙지 너무 맛있어요.."
수협 등 항만수산기관들이 옮길 배후부지와
친수공간 조성 사업이 한창입니다.
C/G]해양수산복합센터 뒤에 세워지는 수산물
음식촌,'씨푸드 타운'은 축구장 크기의
면적에 일반과 복합 등 2개의 상가 건물과
부대 시설이 들어섭니다.
공모로 선정된 민간사업자가 시공과 분양을
책임지는 방식입니다.
철거 예정인 북항 가설 상가와 노점상인들은
일반상가에 우선 입주시킬 계획입니다.
◀INT▶박영호 국장*목포시청 관광경제국*
"..철거대상 상인들 문제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예정대로라면 오는 7월쯤 공사가 시작되는데
수산물 음식촌의 일반 상가는 가능한
올해 안에 우선 완공하고,전문 음식점의
복합 상가는 내년 말쯤 문을 열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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