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부럼용 농산물과 나물류 등의
원산지를 속여 팔아온 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최근
정월 대보름과 학교 졸업.입학철을 맞아
부럼용 농산물과 잡곡류, 나물류, 화훼류 등의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1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리원측은 이 가운데
외국산 당근과 양파를 국내산으로 속여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한 C유통 운영자 등
2명을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나머지 14개 업소에
총 103만 2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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