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지역의 편의점을 돌며
상습적으로 강도 행각을 벌인 용의자가
광주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최근 2년동안 광주와 여수, 순천 등지에서
8차례에 걸쳐
2천 2백여 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9살 양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씨는 지난 해 5월
순천 조례동의 한 렌트업체에서 차량을 훔치고,
연달아 인근지역 두 곳의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는 등,
전남동부지역 렌트카 업체 1곳과
편의점 4곳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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