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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돼지고기 가격 안정에 총력

김주희 기자 입력 2013-03-06 07:30:00 수정 2013-03-06 07:30:00 조회수 0

전남도가 돼지고기의 소비 촉진과 가격 안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해 9월
전국의 돼지 사육 두수가 994만 마리로
전년대비 160여만 마리나 증가하면서
가격까지 큰 폭의 하락 추세를 보임에 따라
돼지고기 소비 촉진, 할인 판매 행사와 함께
자체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한돈협회 전남지부와 함께
어미돼지 10%를 자율 감축하기로 했으며
조기 출하를 통한 돼지 적정 생산도 유도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이 밖에도
돼지 가격 안정을 위해 농식품부에
소비자 가격 연동제 실시,
군납과 학교급식 돈육 물량 확대,
사료 기금 조성, 돈육 무관세 수입 중단 등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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