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을 유인해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1월 27일,
순천시 조례동의 도로변에 세워둔
자신의 차로 여고생 2학년 A모양을 유인한 다음
성추행한 39살 전 모씨를 붙잡아
아동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전주에 거주하는 전 씨는
범행 일주일 전부터 휴대전화 SNS를 이용해
용돈을 주겠다고 여고생 A양을 유인했으며
범행 이후 경찰에 신고하면 죽이겠다는
협박 문자도 보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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