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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입생을노려라

황성철 기자 입력 2013-03-07 21:30:00 수정 2013-03-07 21:30:00 조회수 0

◀ANC▶
새학기를 맞아 대학가에 다단계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고수익보장 아르바이트와 전공을 살린
실무경험 등을 내세워 판매원을 모집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의 한대학,불법 다단계 피해를
막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광주사무소 직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벌입니다.
(이펙트)


보통 아르바이트와 취직 등
일자리를 소개해 주겠다고 해 따라갔다가
다단계판매 교육을 받습니다.

판매원으로 가입하게 되면
통상 수백만원 상당의 물건을 사야 해 결국 금전적인 피해를 입게 됩니다.
◀INT▶(김제연)

공정거래위 광주사무소에 지난2천11년
80건이 접수됐던 다단계 피해가 지난해에는
백20건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다단계 피해를 입은 10명 중
9명이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오청운)

(스탠드업)특히,올해는 장기불황으로
취업뿐만아니라 아르바이트 자리마저 구하기
힘들어 다단계판매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수익 보장 아르바이트 등의
유혹이 있을땐 반드시 등록된 업첸지 확인해야
합니다.
교육과 합숙을 강요할 땐
탈퇴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INT▶(이용만과장)

학자금대출과 신용카드사용 등 무리한
요구를 할 경우 공정거래위와 경찰 등에 신고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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