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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 광양항 가장 많아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3-11 07:30:00 수정 2013-03-11 07:30:00 조회수 0

지난해 전남동부해역의
해양오염사고는 광양항에서
가장 많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동부해역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는, 광양항이 14건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여수항, 국동항, 고흥의
순이었습니다.

또, 지난해 해경에 적발된 해양 사고는
모두 78건으로, 전년의 50건에 비해
36%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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