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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사고 2주기 추모, 탈핵축제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3-11 21:30:00 수정 2013-03-11 21:30:00 조회수 0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2주기를 맞아
순천시민연대가 추모와 우정의
탈핵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핵 없는 사회를 위한' 순천시민연대는
선언문을 통해 최근 세계보건기구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지역의 아이들에게서
갑상선 암 발생 위험률이
최대 70%까지 증가했다는 발표를 했다며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원자력은 위험하고
지속 가능가능하지 않은 에너지임을
말해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도 원전을 23개나 운영하고 있어
방사능 피폭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며
탈 핵화를 현실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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