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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누출 대비"..관리 국제기준 도입

박광수 기자 입력 2013-03-13 07:30:00 수정 2013-03-13 07:30:00 조회수 0

최근 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엄격한 관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국내 화학업계가
국제기준을 자발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한화케미칼과 LG MMA, 금호석유화학 등,
국내 9개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화학산업 연합회는 최근,
ICCA,국제화학단체 연합회의 화학물질 취급과 안전평가등 가이드 라인을 적용해
이번 달부터 결과를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당초 의무사항이 아닌 권고사항이어서
국내 일부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도입하는데 그쳐 왔지만
최근 연이은 사고로 관리강화의 필요성이
커지자 업계차원에서 나선것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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