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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의대 가능성 고조, 의대유치 활기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3-14 07:30:00 수정 2013-03-14 07:30:00 조회수 0

서남대 의대 폐지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남지역의 대학들이 의대 유치를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교과부는 전북 서남대 감사 결과
의대 졸업생 134명의 학위 취소와
재학생 148명에 대한 학점 취소,
재단 설립자 횡령액 320억원 환수조치 등을
요구했으며
조치사항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서남대 의대는 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목포대는
100만 서명운동에 들어가
27만여 명의 지지 서명을 받고,
서울에 의대 추진위원회를 마련해
중앙정부와 접촉을 강화하고 있으며
순천대도 의대 유치 사무실을 설치하며
77만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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