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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해결..내가 적임자-R (고흥군수 후보 토론회)

김종수 기자 입력 2018-06-02 07:30:00 수정 2018-06-02 07:30:00 조회수 0

           ◀ANC▶고흥군수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공약검증을 위한 토론회가 마련됐습니다.
두 후보 모두 현안 해결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서로의 공약에 대해 날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토론회 내용을 김종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먼저 고흥군수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은 자신들이 지역현안 해결에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SYN▶공영민 후보(더불어민주당) :공직경험과 풍부한 인맥이 있습니다. 예산확보의 적임자가 바로 공영민입니다.
송귀근 후보(민주평화당) :전 군민이 힘을 모아 고흥발전, 지역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출산율 저하 등대응이 절실한 문제에 대해서도 두 후보들은 날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SYN▶공영민 후보(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이 (어르신 정책을) 공약하고 추진하고 그런 것은 우리 고흥에서는 추진을 안 해도 되는 겁니까?
송귀근 후보(민주평화당) : 산후조리원 지원보다는 고흥에서 출산하도록 유인하는 것이 우리 고흥의 인구증가, 지역발전에(도움이 됩니다.)            지역발전을 견인할 관광산업 추진방향과 관련해후보들은 차별화 된 공약제시와 함께 구 청사 부지 활용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보였습니다.           ◀SYN▶송귀근 후보(민주평화당) :군민에게 이득이 되는 주민에 기반을 둔 관광정책이 돼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구 청사 주변에 천경자 아트파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공영민 후보(더불어민주당) :고흥 해양관광일주도로를 완성시키겠습니다. 둘째로 녹동항을 밤이 아름다운 항구로 탈바꿈시켜서..옛 군청사 주변 원도심을 역사관광지로 조성하겠습니다.
하지만 현직군수와 관련된 소송과정을 두고 강하게 대립각을 세우면서세밀한 공약검증에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SYN▶공영민 후보(더불어민주당) :(군수가) 재판에 참석하느라고 군정이 중단된 것이 우리 군민들이 손해를 봤다는 겁니다. 그것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사과를 할 생각을 해야지.. 
송귀근 후보(민주평화당) :원인제공자가 사과를 하는 것이 맞지 저한테 사과를 하라고 하는 것은 자가당착이고 박병종 군수에게 사과를 하라고 얘기를 하십시오.
12년 만에 새로운 인물을 선택하게 될 고흥군수 선거.
변화의 바람을 주도하고 현안 해결이란 짐을 짊어지는 데누가 더 적합한지 유권자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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