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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찰서, 총경인사에 관심

문형철 기자 입력 2013-03-21 07:30:00 수정 2013-03-21 07:30:00 조회수 2

새 정부 들어
경찰 수뇌부에 대한 인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에서는 경찰서장급인 총경 인사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성한 부산지방경찰청장이
경찰청장 후보자로 내정된 가운데
향후 치안정감 등
경찰 수뇌부에 대한 인사가 예상되면서
지역의 일선 경찰서에서는
올해 초까지 진행되지 않았던
총경 인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핵심인력인 총경인사가 늦어지면서
일선 서에서는 직원들의 업무집중력이 저하되고 인력운용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올해 초
치안감과 경무관 인사에 이어
경정과 경감, 경위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지만
총경 인사는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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