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수출의 대부분은
전남동부권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가 조사한
'2013년 전남 무역동향지표'에 따르면,
여수와 광양, 순천 등 전남동부지역의 수출이
전남 전체의 87%를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여수가 74%로 가장 많았습니다.
무역협회는
지난 해 전남에서 수출된 품목의 비중이
석유제품과 합성수지, 철강 등의 순이었다며,
여수와 광양 지역의 대기업이
수출 비중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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