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환경관리권 이관 검토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3-23 07:30:00 수정 2013-03-23 07:30:00 조회수 0

현재 시·도 단위에서 이뤄지고 있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의 관리 권한을
중앙부처또는 시군구 단위로 이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누리당 재해대책위원회는
지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시·도지사에게 있는 환경관리권을
중앙 부처가 다시 가져가거나
시군구 단위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검토가 끝나는 대로 관련 법안을 수정해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고위 관계자도 이에 대해
지금의 시·도 관리체계에 허점이 많다며
관리 주체를 바꿔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해,
법안 상정시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