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했던
전남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이달 초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 8일 리터당 천 983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22일에는 천 976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이같은 휘발유 가격 하락은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와
달러 강세 등의 영향 때문으로,
국내 정유사 공급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어
휘발유 가격 하락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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