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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명소, 상춘객 붐벼 - R

문형철 기자 입력 2013-03-25 07:30:00 수정 2013-03-25 07:30:00 조회수 2

◀ANC▶
요즘 지역의 주말 휴일이 봄맞이 관광객들의
활기로 넘치고 있습니다.
오늘도 매화 축제가 열리고 있는
광양 매화마을을 비롯해서
여수 오동도와 향일암등지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단아하게 꽃망울을 터트린 매화가
마을을 온통 하얗게 물들였습니다.

나무가지 가득, 저마다 고운자태를 뽐내며
봄을 기다려 온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마을 곳곳에 드리워진 절경에
사람들은 연신 탄성을 자아 냅니다.

매화향에 흠뻑 취한 관광객들의 얼굴에는
봄과 같은 화사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 Wiper ---

동백꽃이 울창한 오동도.

빨강과 노랑, 그리고 초록의 오묘한
조화를 이룬 동백꽃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봄을 한가득 머금은 동백의 모습에
사람들은 눈길을 떼지 못합니다.

◀INT▶

울창한 동백 숲을 배경으로
각자 추억을 담아내는가 하면,

어른 아이 할 것없이 포근한 날씨속에서
한없는 여유를 즐깁니다.

◀INT▶

하늘보다 더 푸른 바다를 가르며
보트를 즐기는 사람들까지.

따뜻한 햇살아래 포근했던 주말.

지역 주요 관광지에는
봄의 향연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이
넘쳐났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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