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택시 요금이
4월 초부터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열린 소비자 정책위원회에서
택시 운임과 요율 인상안을 심의한 결과,
기본요금을 2천 300원에서 2천 800원으로
21.7%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거리요금은
164미터당 100원에서 146미터 당 100원으로,
저속운행 요금은 39초당 100원에서
35초당 100원으로 변경했습니다.
시·군은 이에 따라
택시 운송사업자 등의 신고서를 접수해
구체적인 인상금액과 요율을 확정할 방침이며,
인상운임은 다음 달 5일이후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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