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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조사특위 1차 결과 발표 기자회견

김주희 기자 입력 2013-03-26 21:30:00 수정 2013-03-26 21:30:00 조회수 0

순천 신대지구 개발사업이 공공성을 상실한 채
시행사 이익만 추구하는 사업으로
변질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순천시의회 신대배후단지 조사특위는 오늘
시의회 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양만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신대지구 개발 사업이
지난 2006년 이후 9차례의 계획 변경 과정에서
상업부지가 만 5천여㎡ 늘어나고
유보지 2만 7천여㎡가 사라지는 등
당초 취지와 달리 시행사인 에코벨리의 이익만 극대화됐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또,
2차 조사도 더욱 철저하게 할 것이라며
신대지구 개발 과정에서 확인된
계획 변경의 법적 문제와 함께
절차상 하자 등이 드러날 경우
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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