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시 예산으로 시설 회계 감사 비용 확보

김주희 기자 입력 2013-03-27 07:30:00 수정 2013-03-27 07:30:00 조회수 0

순천시가 최근
성신원 대표의 업무상 횡령 사건과 관련해
제도 개선 차원에서 시설 회계 감사 비용을
시 예산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순천시는
시의회 행자위 업무 보고를 통해
순천 성신원 대표의
법인 공금 3천9백여 만원 횡령 사건과 같은
복지 시설의 탈법 운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설 회계 감사 비용을 시 예산으로 확보하고
상시 감사 체계를 유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또,
현재 성신원 대표와 감사가 해임돼
시설의 차행 운영이 불가피한 상태지만
오는 5월까지 도에서 관선 이사를 선임하는 등
절차를 거쳐 정상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