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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동호안 기업 투자 잇따라

전승우 기자 입력 2013-03-28 07:30:00 수정 2013-03-28 07:30:00 조회수 0

국가산단인 광양제철소 동호안에
철강 관련기업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광양제철소 동호안에
포스코가 650억원을 투자해 철분말 제조공장을,
(주)맑은 동호안이 500억원을 들여
해수 담수화 용수공급 공장을
각각 건설하기로 하고
오늘(27일) 전남도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로니켈공장 등 3개 업체가
가동 중인 광양제철소 동호안은
전체 면적의 44%인 320만제곱미터의 공장용지가 현재 빈땅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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