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는 어제(27) 오전 9시 50분쯤
땅 경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이웃을 살해한 혐의로
74살 임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이웃에 사는 57살 박 모 씨가
토지 경계 측량을 통해 자신의 땅임을 주장하며
일주일 전부터 임 씨의 집 앞에
폭 1미터, 폭 10여미터의 돌담을 쌓자
이를 두고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박 씨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28) 가해자 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