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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법 위반 학교·업체 적발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3-29 07:30:00 수정 2013-03-29 07:30:00 조회수 0

개학 초기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약청이 전국 5천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광주·전남의 10개 학교와 업체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동부권에서는
여수 '여도초등학교'와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인 순천의 '뜨는해'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다 적발됐고,
광양의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는
시설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약청은 위반 학교와 업체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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