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 오후 2시 40분쯤
여수시 광무동 한재터널 안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해
택시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35살 신 모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터널 주변 도로가 한 시간 가까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이들 2대의 차량이 터널 안에서
차선변경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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