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다음 달 8일부터
자가용 차량 2부제를 전면 시행합니다.
순천시는 다음 달 개막하는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교통 문제의 대안으로
자가용 차량 2부제 운행을
다음 달 8일부터 전격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자가용 차량 2부제 운행 대상은
영업용, 대중교통, 장애인 차량을 제외한
10인승 이하 차량이며,
해당 일 관공서, 유관기관·단체 등 주차장과 공공 유료 주차장의 출입이 제한됩니다.
순천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박람회 성공 시민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차량 2부제 홍보단'을 구성해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순천경찰서와 공동으로
지도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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