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폐막된 광양국제매화축제가
상춘객 110만명이 찾는
남도의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광양시는 지난달 23일부터 9일간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린 매화축제에
전년보다 23%가 많은 110만명이 찾아
개최 16년만에 처음으로 상춘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축제 성공에는
매화 만개시기가 축제기간에 맞아떨어진데다
코레일의 기차투어,그리고
섬진강 임시부교 등이 한 몫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관광차량 폭주로 인한
교통 대책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부각됐다며
주차장 확충과 도로 확충 등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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