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김 씨 부부가 마주오던 승용차에 치여
남편 30살 김 모씨가 숨지고
아내 31살 박 모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편 김씨가 도로를 건너다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07상태에서 운전하던
공 모씨의 차에 부딪히고
뒤이어 아내가 남편에게 뛰어가다
2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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