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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소기반 자율 드론 배송점 개발 추진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6-05 07:30:00 수정 2018-06-05 07:3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신산업 창출을 위해
주소만 입력하면 드론이 알아서 배달해 주는
드론 자율 배송점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며,
도서.산간 지역의 우편.택배 서비스와
재해 지역의 긴급구호물품 배달 등에 활용할
드론 자율 배송점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고흥 득량도와 진지도를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하고
자율 드론 배송을 할 수 있는 배달존을 파악해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이번달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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