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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호텔 만족도 높다

김주희 기자 입력 2013-04-08 07:30:00 수정 2013-04-08 07:3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모텔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행복호텔 사업이 업주와 손님 모두에게
큰 만족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지난 3월
행복호텔 영업자 49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우편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69%가 만족스럽다고 답했고,
불만족스럽다는 업주는 10%에 불과했습니다.

행복호텔로 전환한 뒤
손님이 늘었다는 업소는 41%,
변화가 없다는 업소는 34.5%로 ,
행복호텔로 전환이 경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따라 올해 20개 모텔을
행복호텔로 추가 전환하는 등
오는 2015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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