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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폭발]"심려 끼쳐 죄송"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4-09 21:30:00 수정 2013-04-09 21:30:00 조회수 0

산업안전보건법을 천여 차례나 위반했다는
고용노동부의 특별감독 결과에 대해
대림산업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대림산업 박찬조 대표이사는 오늘(9)
사과문을 통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밝히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만드는 동시에,
고용노동부가 지적한 위반사례들에 대해서는
전담팀을 구성해 고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대림산업 여수공장은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이며,
사업주 등 관련자들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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