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10) 아침 8시 10분쯤
여수시 화정면 화백리 선착장 앞 해안가에서
64살 박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박 씨가 지난달 7일
여수 백야대교에서 투신한 뒤 실종된
60대 남성과 동일 인물인 것으로 보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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