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 오전 7시 40분쯤
여수시 화정면 월항 앞바다에서
9톤급 낚시어선 B호가
갯바위에 좌초됐습니다.
사고 당시 어선에는
선장 44살 임 모 씨와 낚시객 등
모두 22명이 타고 있었지만,
허리와 어깨 통증을 호소한 승객 3명 외에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B호가 야간 갈치 조업을 끝내고 입항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선장과 낚시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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