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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주민공청회 늦어질 듯

문형철 기자 입력 2013-04-12 07:30:00 수정 2013-04-12 07:30:00 조회수 2

이르면 4월 중순에 개최될 것으로 예상됐던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주민공청회가
다소 늦어질 전망입니다.

광양시는 지난 달 환경부에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공청회 개최를 요청하고,
최근에도 공청회 조기 개최를 거듭 촉구했지만,
아직 환경부가 공청회 개최일자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어
이달안에 열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내부적인 보고 절차와
관련 부처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달 이후에나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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