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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조선대 개방이사 생기나/자막

박수인 기자 입력 2013-04-22 07:30:00 수정 2013-04-22 07:30:00 조회수 0

조선대학교 법인이 새 이사진을
구성하지 못해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늘 (22일) 개교 이래 처음으로
개방이사 한명이 선출될 예정입니다.

정관에는 3명의 개방이사를
두도록 돼 있는데요,
나머지 2명의 개방이사도 차질 없이
선임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박수인 기자

◀VCR▶

조선대학교 법인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개방이사 한 명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사립학교법과 대학 정관에는
3명의 개방이사를 두도록 돼 있지만
법인측은 우선 한명만 선출해
교육부에 승인을 요청한다는 입장입니다.

오늘 선정되는 개방이사는
이사 정원 9명 가운데 지난해 2월
종전 이사 한명이 사퇴하면서 생긴
빈자리를 채우게 됩니다.

대학 법인은 개방이사 한명이
교육부의 승인을 얻으면 곧바로 나머지
개방이사 2명을 선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미 임기가 끝난
종전 이사 8명이 모두 재임을 원하고 있어서
개방이사 두명이 차질 없이 선임될 수
있을 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INT▶ 윤창륙 교수
"이사들이 실망을 많이 줘.. 2명은 사퇴해야"

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한
개방이사추천위원회는
지난주 6명의 후보를 선정해
우선 2명을 오늘 선출하는 개방이사 후보로
법인측에 추천했습니다.

나머지 후보 4명도 추후에 선출될
개방이사 몫으로 추천해 놓은 상탭니다.

조선대 법인은 개방이사 3명을 포함한
새 이사진 구성을 다음달 안에
마무리하겠고 밝히고 있어서
종전 이사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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