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4일 17명의 사상자를 낸
대림산업 폭발사고의 경찰 최종 수사 결과가
이번주 안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여수경찰서는
사일로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작업 지시를 내려 작업자들을 숨지게 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조사 중인
대림산업과 하청업체 관계자들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를
오는 25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부터
대림산업 여수공장장 김 모 씨 등
관계자 12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수사를 계속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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