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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농장 주민피해..행정명령 불이행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4-25 07:30:00 수정 2013-04-25 07:30:00 조회수 1

순천의 한 마을에 들어선 염소농장으로
주민 피해가 잇따르면서 주민들이
시설물 철거와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순천시 승주읍 석동마을 주민들은
마을 안쪽에 염소농장이 들어선 이후
울타리를 빠져나온 염소들이
밤나무를 갉아먹어 고사시키는데다
농장주가 불법 울타리로 진입로를 통제해
시에서 5차례나 원상복구 행정 명령을 내렸지만
농장주 박씨가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석동마을 비대위측은 이에 따라
농장주 박 씨의 불법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순천시가 불법 철제 울타리를 강제 철거하고
박 씨를 사법처리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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