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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탄 피워 자살 시도한 40대 남성 구조

문형철 기자 입력 2013-04-27 21:30:00 수정 2013-04-27 21:30:00 조회수 4

차량안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어제 저녁 8시쯤
광양시 봉강면의 한 교량 부근에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차량안에서 번개탄을 피운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42살 백 모씨를 구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차량안에 번개탄을 피운뒤
'차 안에 있는데 죽기 싫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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